진단
- 기업 개요
이미지스는 팹리스(Fabless)반도체 업체로 비메모리 반도체 집적회로(IC)를 연구/개발/외주생산 및 판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
주요 제품으로는 Haptic Driver IC(힘과 운동감을 느끼도록 하는 촉각用 감성칩), Touch Controller IC(Touch & haptic Chip = One Chip), xView(Mobile Display Image 用 화질개선칩), MST(마그네틱 보안전송기술) 등이 있음.
주요 생산 제품은 삼성전자에 납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출 비중이 높음.
동사는 지난해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 국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바 있음.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이미지스테크놀로지이며 총 사업비는 정부출연금 123억원을 포함한 171억원이고, 사업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임.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반도체 기업인 이미지스가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3일 신고가 이후 조정을 보였으나, 금일 재차 신고가가 나온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초유의 감염병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펼쳤던 비정상적 통화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함.
현재 증시는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상대적인 긴축을 겁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구체화 될지를 주목하고 있음.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지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0~0.25%)까지 낮춘 데 더해 시장 금리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했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폭락을 투자 기회로 삼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바 있음.
이제 연준이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고, 나아가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긴축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장 기대감이 많은 기업보다 현재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을 전망임.
특히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 실적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간재 수출에 주력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