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LCD TV에 사용되는 부품 제조/판매 업체인 새로닉스가 강세임.
동사는 종속회사 (주)산코코리아를 통해 태양전지용 부품 제조/판매 사업 영위.
주요제품으로 디바이스(TV 등 채널, 볼륨 컨트롤하는 부품) 및 FFC(전자부품간 연성 케이블), 주방TV, Plastic Injection Molding and Assembly(TV용 전면 또는 후면 케이스) 제품을 생산/판매.
코스닥 상장사인 엘앤에프를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태양전지부품 제조/판매 업체인 (주)산코코리아를 종속회사로 보유.
동사는 앞서 IMM ICS가 양극재 제조기업 엘앤에프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주목을 받은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새로닉스가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19일 신고가 이후 횡으로 진행하는 흐름을 보이다가 급등세가 나온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초유의 감염병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펼쳤던 비정상적 통화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함.
현재 증시는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상대적인 긴축을 겁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구체화 될지를 주목하고 있음.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지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0~0.25%)까지 낮춘 데 더해 시장 금리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했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폭락을 투자 기회로 삼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바 있음.
이제 연준이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고, 나아가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긴축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장 기대감이 많은 기업보다 현재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을 전망임.
특히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 실적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간재 수출에 주력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