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유니온머티리얼이 중국 정부의 희토류 통제 강화에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임.
중국 정부는 최근 희토류 생산 기업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며 글로벌 희토류 시장에 대한 장악력 강화에 나섰음.
중국은 중희토류를 생산하는 오광희토(CMC), 차이나알루미늄(CHALCO), 남방희토그룹 등 3개 회사를 통합할 예정.
통합 법인은 사실상 글로벌 중희토 공급을 독점해 가격 통제권까지 가져갈 전망.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 대체품으로 주목받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중국의 희토류 통제 소식에 유니온머티리얼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급등락을 반복하며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는 상황.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초유의 감염병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펼쳤던 비정상적 통화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함.
현재 증시는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상대적인 긴축을 겁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구체화 될지를 주목하고 있음.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지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0~0.25%)까지 낮춘 데 더해 시장 금리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했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폭락을 투자 기회로 삼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바 있음.
이제 연준이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고, 나아가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긴축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장 기대감이 많은 기업보다 현재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을 전망임.
특히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 실적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간재 수출에 주력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