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압타머 플랫폼기술 기반 혁신신약 및 진단제품 개발업체인 압타머사이언스가 임상 개발 전문가인 최정은 박사를 영입했다고 1일 발표.
최정은 박사는 보령제약, JW중외제약, 카이노스메드 등에서 임상 개발 총괄 및 품목허가 업무를 담당했으며, 신약 개발과 관련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
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신약 개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연구동향을 잘 파악하고 있어 당사의 파이프라인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적임자로 생각한다"며, "임상 개발 전문가의 영입으로 AST-201(간암치료제)의 안정적인 임상 진입과 함께 당사의 파이프라인별 신약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힘.
한편, 압타머사이언스가 개발한 AST-201(간암치료제)은 간암 세포 표면에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GPC3(글라이피칸3) 단백질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
압타머 기술을 통해 세포 안에 약물이 전달되도록 함. 동물실험에서 효능을 확인했으며, 내년 임상시험 승인(IND)을 신청해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할 예정.
또한, 압타머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폐암 조기진단키트 'AptoDetect-Lung' 개발에 성공했으며, 현재 국내 8개 상급 의료기관과 공급 협의를 마친 상태로 국내 매출 발생이 가시화되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신약 개발업체인 압타머사이언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금일 급등세를 통해, 지난 9월초 무너졌던 20일선의 흐름까지 뛰어 넘은 상황.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초유의 감염병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펼쳤던 비정상적 통화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함.
현재 증시는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상대적인 긴축을 겁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구체화 될지를 주목하고 있음.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지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0~0.25%)까지 낮춘 데 더해 시장 금리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했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폭락을 투자 기회로 삼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바 있음.
이제 연준이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고, 나아가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긴축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장 기대감이 많은 기업보다 현재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을 전망임.
특히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 실적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간재 수출에 주력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