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2차전지 배터리 생산 공정별 머신비전 검사장비 전문 업체인 엔시스가 강세임.
전기자동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전기차 사고와 리콜도 같이 늘어나 안전성이 이슈로 부각되고 있음.
증권업계에서는 2차전지 배터리 검사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업체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
2차전지 배터리 생산 전극공정, 조립공정(Packaging), 활성화공정( 상온Aging, 고온Aging, 충방전, 디게싱, 출하Aging), 모듈 및 Pack공정 등 전 공정에 머신비전검사장비를 납품.
기존 머신비전검사장비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대응하기 위한 검사장비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연구개발 진행 중.
비전검사장비는 외부 용접 과정에서 천공(핀홀)이 찢어졌는지 미세한 부분까지 체크하고, 폭 혹은 두께가 일정한지를 확인하는 외관 검사장비.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2차전지 관련 장비 생산업체인 엔시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이달들어 시작된 상승세가 가파르게 변하고 있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초유의 감염병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펼쳤던 비정상적 통화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함.
현재 증시는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상대적인 긴축을 겁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구체화 될지를 주목하고 있음.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지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0~0.25%)까지 낮춘 데 더해 시장 금리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했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폭락을 투자 기회로 삼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바 있음.
이제 연준이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고, 나아가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긴축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장 기대감이 많은 기업보다 현재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을 전망임.
특히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 실적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간재 수출에 주력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