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난치성 혈관 및 대사성질환 치료제 개발업체인 큐라클이 강세임.
동사는 내달 세계 최초 경구용 당뇨황반부종 치료제 기술 수출을 위해 현재 유럽 제약사와 협상 마무리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태.
동사는 세계 유일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플랫폼을 개발한데다 세계 최초 경구용 당뇨황반부종 치료제 기대감에 큐라클은 지난 달 상장 당시 10조원이 몰리며 청약에 흥행.
현재 큐라클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당뇨황반부종 치료제인 CU06-RE와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1,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CU03이다.
큐라클은 경구용 당뇨황반부종 치료 신약후보물질(CU06-RE)을 다음 달까지 기술 수출할 계획.
현재 미국에서 임상1상을 진행중인 후보물질로 유럽 제약사 한 곳과 계약 조건을 합의하고 협상을 마무리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큐라클이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며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10일 신고가 이후 조정이 나왔으나, 금일 재차 신고가를 달성한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초유의 감염병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펼쳤던 비정상적 통화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함.
현재 증시는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상대적인 긴축을 겁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구체화 될지를 주목하고 있음.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지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0~0.25%)까지 낮춘 데 더해 시장 금리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했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폭락을 투자 기회로 삼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바 있음.
이제 연준이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고, 나아가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긴축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장 기대감이 많은 기업보다 현재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을 전망임.
특히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 실적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간재 수출에 주력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