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반도체용 장비를 생산하는 인텍플러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외관검사분야, Mid-End 분야와 디스플레이,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외관 거사 장비의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중.
동사는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강한 반도체 패키징 검사장비 수주가 이어지고 있음.
이에 더해 하반기부터는 2차전지향 장비가 또 하나의 매출 증가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되는 상태.
동사는 지난 19일 114억 원 규모의 2차전지 전극공정 검측기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0.29%로 계약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계약상대방은 기업경영상 비밀보호 요청으로 밝히지 않았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인텍플러스가 2차전지향 장비 매출 구조적 증가 전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금주 들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초유의 감염병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펼쳤던 비정상적 통화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함.
현재 증시는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상대적인 긴축을 겁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구체화 될지를 주목하고 있음.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지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0~0.25%)까지 낮춘 데 더해 시장 금리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했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폭락을 투자 기회로 삼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바 있음.
이제 연준이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고, 나아가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긴축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장 기대감이 많은 기업보다 현재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을 전망임.
특히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 실적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간재 수출에 주력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