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코로나19로 언택트 시장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국내외 메타버스 관련 기업으로 투자금이 몰리며 알체라가 강세임.
알체라는 2016년 삼성종합기술원 출신 연구진이 설립한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솔루션 전문업체.
알체라의 최대주주는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로 지분 15.4%를 보유하고 있음.
얼굴인식 AI기술, 이상 상황 감지 AI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권 수준의 기술력 보유중.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주관 글로벌 최대 얼굴 인식 테스트(FRVT)에서 국내 1위를 차지.
알체라는 메타버스 관련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 세계가 현실 세계에 흡수된 형태.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메타버스 관련주로 분류되는 AI 영상인식 전문기업 알체라가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5주선의 지지를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황.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초유의 감염병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펼쳤던 비정상적 통화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함.
현재 증시는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상대적인 긴축을 겁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구체화 될지를 주목하고 있음.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지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0~0.25%)까지 낮춘 데 더해 시장 금리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했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폭락을 투자 기회로 삼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바 있음.
이제 연준이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고, 나아가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긴축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장 기대감이 많은 기업보다 현재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을 전망임.
특히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 실적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간재 수출에 주력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