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엘앤에프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음.
증권가에서는 엘앤에프가 테슬라향 어닝 서프라이즈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 상태.
올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 매출 증가가 본격화하는 하반기부터 이익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분석.
2022년과 2023년 국내 경쟁사인 에코프로비엠과 유사한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절반 수준에 불과한 상태.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 및 관련 소재 제조, 판매업체.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전기자전거, 전동공구, Robot, 전력저장장치(ESS) 등의 에너지원인 고에너지밀도/고출력 전지용 신양극활물질 사업을 위해 국내,외 전지업체들과 공동개발.
- 수급 및 기술적분석
2차전지 소재 관련주인 엘앤에프가 15일 신고가에 이어 재차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주에 시작된 상승세의 흐름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상황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10000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10000원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초유의 감염병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펼쳤던 비정상적 통화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함.
현재 증시는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상대적인 긴축을 겁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구체화 될지를 주목하고 있음.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지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0~0.25%)까지 낮춘 데 더해 시장 금리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했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폭락을 투자 기회로 삼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바 있음.
이제 연준이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고, 나아가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긴축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장 기대감이 많은 기업보다 현재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을 전망임.
특히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 실적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간재 수출에 주력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