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코리아써키트는 영풍그룹 계열사로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PCB(인쇄회로기판) 전문 생산업체임.
통신기기용 단말기, 메모리모듈 등 반도체 PKG, LED TV 용 PCB 등을 생산, 판매.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업체 인터플렉스 및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 테라닉스 지분 보유.
최근 코리아써키트는 출하 확대로 주력 제품인 기판사업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특히 신규 제품 매출도 반영돼 올해 실적이 급증할 것이란 기대감이 이어지는 상황.
신규사업인 FC BGA(플립칩 볼그리드어웨이)의 매출은 2021년 3분기부터 발생하기 시작.
올해 반도체 인쇄회로기판의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19.1% 증가할 전망.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코리아써키트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9일부터 반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태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2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초유의 감염병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펼쳤던 비정상적 통화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함.
현재 증시는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상대적인 긴축을 겁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구체화 될지를 주목하고 있음.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지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0~0.25%)까지 낮춘 데 더해 시장 금리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했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폭락을 투자 기회로 삼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바 있음.
이제 연준이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고, 나아가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긴축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장 기대감이 많은 기업보다 현재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을 전망임.
특히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 실적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간재 수출에 주력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