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코로나19 4차 유행이 가시화되며 온라인 교육주인 YBM넷이 강세임.
코로나19 확산세로 정부가 추진하는 2학기 전면등교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12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 1000명을 다시 넘은 것도 올해 1월 4일(1020명) 이후 6개월여 만임.
교육당국의 2학기 전면 등교 방침에 따라 비수도권에서는 선제적으로 전학년 매일 등교를 시행하는 지역이 늘고 있음.
하지만, 수도권은 코로나19 재확산 직격탄을 맞으면서 등교 확대를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태.
YBM넷은 2000년 6월 출범해 이러닝 산업을 선도해온 국내 대표 온라인 교육기업임.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온라인 교육 기업 YBM넷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초유의 감염병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펼쳤던 비정상적 통화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함.
현재 증시는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상대적인 긴축을 겁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구체화 될지를 주목하고 있음.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지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0~0.25%)까지 낮춘 데 더해 시장 금리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했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폭락을 투자 기회로 삼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바 있음.
이제 연준이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고, 나아가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긴축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장 기대감이 많은 기업보다 현재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을 전망임.
특히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 실적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간재 수출에 주력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