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코스닥 상장 이틀째인 아모센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
아모센스는 2008년 설립한 차세대 전장 및 사물인터넷(IoT) 종합 솔루션 업체로, 세계 최초로 무선충전 차폐 시트를 개발.
자율주행 및 친환경 자동차에 필요한 핵심 통신 모듈과 정밀 센서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음.
이르면 올해부터 전장 및 IoT, 기존 무선주파수(RF)및 소재 모든 사업영역에서 신규 사업 아이템을 본격적으로 양산할 예정.
아모센스 주요 고객은 국내 S사, 유럽 G사, 미국의 G사, A사 등이 있는데, 올해 미국의 A사가 신규 웨어러블 프로젝트의 협력업체로 아모텍, 중국의 암페놀, 중국의 선웨이를 지정하면서, 무선충전 차폐시트는 아모센스 제품을 사용할 것으로 권고.
아모센스는 수소차 압력센서모듈 및 수소정밀센서모듈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3년 1월 현대차 수소트럭용 고압 및 중압 모둘 양산.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아모센스가 코스닥 상장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달성.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뒤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18000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8000원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초유의 감염병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펼쳤던 비정상적 통화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함.
현재 증시는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상대적인 긴축을 겁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구체화 될지를 주목하고 있음.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지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0~0.25%)까지 낮춘 데 더해 시장 금리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했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폭락을 투자 기회로 삼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바 있음.
이제 연준이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고, 나아가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긴축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장 기대감이 많은 기업보다 현재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을 전망임.
특히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 실적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간재 수출에 주력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