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한국큐빅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는 1989년에 Curl-fit( 수압전사, 우드그레인 등)라는 공법을 이용하여 곡면표면 처리업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
연결대상 회사에는 한국큐빅과 삼신화학공업 총 2개의 법인이 존재하고 있음.
특히 자동차 내장으로 들어가는 Curl-Fit의 경우에는 현대차와 한국GM, 르노삼성차, 기아차 등의 일부 차종에 공급중.
가전의 경우에는 LG전자, 삼성전자, 웅진코웨이 등의 여러 기업에서 다양한 제품들에 공급 중임.
국내 유일 Master License 보유 업체로 CURL-FIT 기술의 국내 독점권을 보유중.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한국큐빅이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22일 신고가 이후 조정이 나왔으나 금일 급등세가 나오고 있는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초유의 감염병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펼쳤던 비정상적 통화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함.
현재 증시는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상대적인 긴축을 겁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구체화 될지를 주목하고 있음.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지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0~0.25%)까지 낮춘 데 더해 시장 금리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했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폭락을 투자 기회로 삼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바 있음.
이제 연준이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고, 나아가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긴축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장 기대감이 많은 기업보다 현재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을 전망임.
특히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 실적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간재 수출에 주력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