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 국내 임상3상 성공 이후 네이처셀이 강세임.
네이처셀 관계사인 알바이오는 지난달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국내 3상 임상시험이 성공했다고 발표.
임상시험 수탁기관 'LSK 글로벌 PS'의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에 따르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의 통증 감소와 관절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
조인트스템은 기존 유사한 의약품이나 수술 치료 대신 단 1회 투여로 퇴행성관절염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주사제로 평가.
알바이오가 개발 중인 조인트스템은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로, 면역거부 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며 기존 수술 대비 부작용이 적고 회복 시간이 짧음.
네이처셀은 식품사업(음식료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 줄기세포사업(혈액세포, 뇨세포 연구개발 및 보관사업, 줄기세포치료제 판매사업, 화장품사업)을 영위중.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네이처셀이 지난 22일 신고가 이후 조정을 보이고 있음.
하지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아직 상승세의 흐름이 꺾이지는 않은 상황.
보유자는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23000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3000원
목표가
이전 신고가(284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초유의 감염병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펼쳤던 비정상적 통화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함.
현재 증시는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상대적인 긴축을 겁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구체화 될지를 주목하고 있음.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지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0~0.25%)까지 낮춘 데 더해 시장 금리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했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폭락을 투자 기회로 삼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바 있음.
이제 연준이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고, 나아가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긴축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장 기대감이 많은 기업보다 현재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을 전망임.
특히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 실적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간재 수출에 주력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