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모의실험 용역 사업자 선정에서 삼성SDS가 유력한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드림시큐리티가 주목을 받은바 있음.
최근 한국은행은 CBDC 모의실험을 위한 연구용역 사업자 선정 공개 입찰을 시작.
한국은행이 오는 8월부터 중앙은행 CBDC 기본 기능 등에 대한 실험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관심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제안요청서(RFP)를 공개.
드림시큐리티는 삼성SDS 블록체인 플랫폼 공식 파트너십 업체로서, 지난 2017년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18개 은행 공동 ‘블록체인 인증시스템 구축 사업’에 삼성SDS와 함께 참여.
드림시큐리티는 2018년 금융권 블록체인 기반의 인증체계 ‘뱅크사인’ 구축 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지갑서비스 ‘안심지갑’을 내놓는다고 밝힌 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드림시큐리티가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 속에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틀 연속 신고가 달성.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10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2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더불어 초유의 감염병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펼쳤던 비정상적 통화 완화 정책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의미이기도 함.
현재 증시는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상대적인 긴축을 겁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구체화 될지를 주목하고 있음.
작년 3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지자,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0.00~0.25%)까지 낮춘 데 더해 시장 금리가 튀어 오르지 않도록 시장에 돈을 직접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돌입했고, 이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 폭락을 투자 기회로 삼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바 있음.
이제 연준이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고, 나아가 기준금리까지 올리는 긴축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성장 기대감이 많은 기업보다 현재 실적을 내는 기업들이 증시에서 주목받을 전망임.
특히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조선, 건설 등 실적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중간재 수출에 주력하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