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내용 및 최근 이슈
SK네트웍스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당해사업연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4.23억원으로 전년대비 35.37% 감소했다고 발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4.20% 감소한 2.75조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655.23억원을 기록.
동사는 SK그룹 계열의 종합상사로, 사업부문은 정보통신(이동통신 관련 유통 사업 등), Mobility(차량 정비부품 등), 상사(철강, 에너지, 화학 상품의 국내외 무역 및 석탄 자원개발 등), SK매직(가스기기, 전기, 전자기기), 워커힐(Grand Walkerhill Seoul 호텔(舊 쉐라톤 호텔), Vista Walkerhill Seoul 호텔(舊 W호텔), 인천공항 환승호텔 등) 등으로 구분.
주요 종속회사로 SK매직 등을 보유중이며, 19년12월 렌터카 사업중 기존 장기계약, 자동차매매업 1개소를 제외한 사업 전체를 AJ렌터카에게 양도.
동사는 삼성전자와 제휴해 건조기, 세탁기, 냉장고를 비롯한 대형 가전제품 렌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덕분에 SK 매직으로 대변되는 렌탈 사업이 기조적으로 성장성을 확보할 전망이며 Car Life 도 사업 영역 확장을 시도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짐.
- 수급 및 기술적분석
SK네트웍스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2일 신고가 이후 조정이 나왔으나, 금일 재차 신고가를 달성한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10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2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