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코아스템은 파킨슨병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한양대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발표.
이번 기술은 인간만능줄기세포(hPSC)로부터 장기유사체(오가노이드) 및 중뇌형의 패턴화를 통한 최종 신경줄기세포 성상세포 희소돌기교세포 미세교세포로 분화·배양하는 것.
치료 목적 맞춰 필요한 세포로 분화 및 배양을 유도할 수 있으며, 기존에 보고된 분화 방법에 비해 세포 이식 시 생착능 및 치료능이 개선되고 다량의 세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한양대 의대 생화학 분자생물학교실의 이상훈 교수와 장미윤 연구교수가 개발해 특허를 받았으며, 코아스템은 이 기술을 활용해 개선된 파킨슨병 세포치료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
근본적인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서는 도파민 분비 신경세포를 재생시키는 방법이 필요.
손상된 신경세포는 스스로 재생될 수 없어 줄기세포를 통해 신경세포를 만들어 이식하는 방법이 대안으로 꼽히는 상태임.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코아스템이 줄기세포 기술 도입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금일 급등세가 나오며 지난번 강조했던 90주선을 완전히 회복한 상태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