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앞서 넥스트아이(137940)가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의 관계가 주목 받으며 강세임.
넥스트아이는 이 전 최고위원의 아버지인 이모씨가 2019년까지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련주로 주목 받고 있음.
동사는 올해 5월 기준 총 76억원 규모의 국내외 머신비전 검사장비 수주를 확보했다고 발표.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연기된 검사장비 수주가 재개되며 제품 공급이 정상화됐다는 설명.
넥스트아이는 중국 BOE(비오이), 일본 Nitto Denko(니토 덴코), LG화학 등 국내외 100여개 기업에 산업용 머신비전 검사장비를 공급.
디스플레이 편광필름 결함 및 이물 검사, 휴대폰 비접촉식 3차원 측정 검사, 즉석밥 용기를 비롯한 식품 이물 검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장비로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 공급처를 확대하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이준석 관련주인 넥스트아이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고가 달성.
자체 모멘텀보다 정치적 이슈로 인한 급등이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주요하며 보유자 영역으로 판단됨.
지금은 철저히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