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DSC인베스트먼트가 소프트뱅크 투자유치 소식에 강세임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뤼이드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로부터 1억7500만 달러(약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는 뤼이드의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단독으로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
이로써 뤼이드의 총 누적 투자금액은 약 2840억원에 달하는데, 뤼이드는 작년 7월 산업은행 등 투자사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D 투자 유치를 완료한 바 있음.
DSC인베스트먼트는 뤼이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주주로 이름을 올리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됨.
DSC인베스트먼트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융을 제공하는 벤처캐피탈 업체로,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등 조합결성을 통한 창업초기 기업 투자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DSC인베스트먼트가 뤼이드의 소프트뱅크 투자 유치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전일 5390원 저점 이후 반등하며, 금일 6740원까지 도달한 상황.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