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퍼스텍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당해사업연도 1분기 별도기준 영업손실이 6.55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지속했다고 발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40.96% 증가한 291.18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3.42억원을 기록.
퍼스텍(010820)은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과 123억여원 규모의 KUH-1(수리온) 후속 양산과 관련한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공시.
계약금액은 123억4164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1320억7544만원)의 9.3%에 해당.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9월 5일까지임.
퍼스텍은 후성그룹 계열의 방위산업 전문업체로, 항공우주(헬기 및 전투기), 유도무기(미사일), 지상무기(기동 및 화포), 해상수중무기(함포), 자동소화장치, 무인화(휴대용 소형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방위사업을 영위.
특히, 항공우주 분야에서 고등훈련기 T-50 양산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나로호 사업에도 참여해 자세제어시스템 납품.
- 수급 및 기술적분석
한미 미사일협정 종료 소식에 방산주인 퍼스텍이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11일 고점 이후 하락세를 보였으나 급등세가 나오며 추세를 완전히 돌려세운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