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의 내용 및 최근 이슈
샘씨엔에스가 코스닥 상장 이틀 연속 강세임.
샘씨엔에스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격을 희망 공모 범위(5000~5700원) 상단을초과한 6500원으로 확정.
샘씨엔에스는 2016년 삼성전기 세라믹 사업부를 인수하며 출범.
반도체 테스트를 위한 프로브카드에 사용되는 세라믹 STF(Space TransFormer)를 양산.
프로브카드는 반도체 생산에 꼭 필요한 검사 장비로 웨이퍼 반도체 칩의 양품 및 불량품을 판별하며, 세라믹 STF는 이러한 프로브카드의 핵심 부품.
회사는 공모자금을 생산 인프라를 확장에 사용할 예정. 세라믹 STF 시장 성장과 함께 증가하는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오송 바이오 2단지 내 신공장을 설립할 계획.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샘씨엔에스가 코스닥 상장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달성.
전일 초반 공모가에 못 미친 시초가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반등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9000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9000원 제시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