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의 내용 및 최근 이슈
전자부품 제조업체 삼영에스앤씨(361670)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첫날 강세임.
시초가는 공모가(1만 1,000원) 대비 100% 높은 2만 2,000원에 형성.
삼영에스앤씨는 2000년 설립된 기타 전자부품 제조기업으로 칩형 온·습도센서, 상대습도센서, 미세먼지 센서, 공기질 통합센서 노드 및트랜스미터를 생산.
특히 센서의 기초 소재부터 반도체 공정을통한 소자 웨이퍼 제작, 모듈 패키징 및 트랜스미터 완제품을 일괄 공정 가능한 핵심 인력과 원천기술·설비를 모두 자체 보유하고 있어 삼성전자·LG전자·KT·포드자동차 등 국내외로 유수 고객사를 확보.
주력 제품인 휴미칩 스마트 온·습도 센서는 회사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 회사는 2009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이 센서를 상용화하는데 성공.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삼영에스앤씨가 상장 첫발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장 초반 주가 급등으로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두 차례 발동되기도 한 상태.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25000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5000원 제시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