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클리노믹스는 국내 최초 분자진단 기술 기반의 코로나바이러스 홈테스트를 개발한 원드롭과 투자 계약을 맺고 6월에 헝가리 등 유럽지역 수출길에 나서기 위해 헝가리 투자청과 지사설립 및 공동 투자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발표.
양사가 추진하는 코로나19 감염증 관련 등온증폭 분자진단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현장형 키트(1copy COVID-19 Mdx)는 국내 최초 분자진단 기술 기반의 현장형 코로나 진단 솔루션으로 기존 신속검사방법의 편리성과 qPCR 진단수준의정확도를 가진 제품.
간편한 샘플 채취 후 별도의 유전자 추출과정 없이 22분 이내 신속히 앱을 통해 결과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또한 홈키트는 유전자 등온증폭 기술을 적용하고 가시광 영역의 광학탐지기술을 활용하여 소형화 되고 가격 경쟁력이 높은 기기를 사용하며, 냉동보관이 필요한 기존의 qPCR 진단 키트와 다르게 실온보관 및 배송이 가능한 장점이 있음.
사업 시너지를 위한 협력을 맺은 원드롭은 홈키트의 국내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5월 중 수출허가, 상반기 중 CE인증 및 국내 판매 허가를 진행할 예정.
클리노믹스의 주요 사업은 유전체 분석(게놈기반 헬스케어, NGS 분석 서비스), 다중오믹스 기반의 조기진단, 액체생검 플랫폼, 암 진단/모니터링, 그 외 기타 사업(바이오 빅데이터 등)으로 구분.
- 수급 및 기술적분석
클리노믹스가 코로나 홈키트의 유럽 수출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29일 고점 이후 하락세에 있었으나, 6일부터 우상향의 흐름으로 돌아선 상태.
보유자는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195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