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근을 확인해야 할 시점입니다. 추세는?

- 최근 이슈

NI스틸은 1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60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9.66% 증가했다고 지난 26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7억3000만원으로 11.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기순이익은 43억7300만원으로 195.6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됨.

동사는 앞서 한국산 철강의 대미(對美) 수출을 가로막았던 무역확장법 232조에 대한 개정 논의가 미 의회에서 본격화되면서 주목을 받은바 있음.

무역확장법 232조는 외국산 수입 제품이 미국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면 긴급하게 수입을 제한하거나 고율의 관세를 매길 수 있도록 한 조항.

NI스틸은 1차금속 부문의 강건재 철강성형제품 제조, 판매업 및 Sheet Pile 리스, 조립식H/Beam (N.I-Strut) 리스, H/Beam 리스 등 강재리스업 등의 사업을 영위중.

주요 제품으로는 토목공사용 Sheet Pile, 건축용 강건재 합성기둥 ACT Column, D Column, 합성보 HyFo Beam, Au Beam, TH Beam 그리고 Deck Plate와 Curtain Wall 등이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중소형 철강업체인 NI스틸이 전일 신고가 달성 이후 조정을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완만한 우상향의 흐름을 이어오다가 전주부터 가파른 상승세로 바뀐 상태임.

보유자는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이전 신고가(6600원) 제시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