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 개요
그린플러스(186230)가 ‘스마트팜’ 기술의 높은 잠재력과 더불어 실적 소식에 강세임.
그린플러스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 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6% 증가한 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188억원으로 55%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17억원으로 85% 대폭 상승.
현재 국내 첨단온실 보급 비중은 1%로 글로벌 평균 17%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사업.
정부는 내년까지 스마트팜 보급을 7000㏊로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국내 스마트팜 구축 시장은 약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됨.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의 설계와 자재, 시공 등을 한번에 서비스할 수 있는 기업임.
- 수급 및 기술적분석
그린플러스가 1분기 실적 및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며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6일 신고가 이후 조정이 나왔으나, 금일 재차 신고가를 달성한 상황.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