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팬오션이 건화물선(벌크선) 운임지수(BDI) 급등으로 2분기부터 큰폭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임.
2월 중순까지 조정받았던 BDI가 강세로 전환하면서 1분기 평균 BDI는 전년 동기 대비 193.9% 상승한 1739포인트를 기록.
1분기는 비수기에도 전세계 철강가격 상승에따른 주요국들의 철광석 수입 확대와 전세계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른 항만 작업 차질 등의 영향으로 타이트한 선박 수급 상황이 지속되면서 예상외의 운임 강세가 나타났음.
2021년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개선과 발주 공백으로 인한 공급 둔화로 수급이 개선되며 본격적인 업황 회복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
동사는 하림그룹 계열의 국내 대표적인 벌크선사로 철광석, 석탄, 곡물 등을 운송하는 벌크선 부문의 매출 비중이 높음.
컨테이너선 서비스, 탱커선 서비스, LNG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
- 수급 및 기술적분석
팬오션이 지난 28일 신고가 이후 조정을 보였으나, 금일 큰 폭의 상승세가 나오며 이전 신고가에 근접하고 있음.
하지만 주봉차트를 보면 아직 5주선의 흐름 위에 있고, 상승세는 꺾이지 않은 상태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