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 개요
문재인 대통령이 노바백스 CEO(최고경영자)와 면담을 앞두고 노바백스 백신 관련주인 디알젬이 강세임.
스탠리 에르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한국을 방문해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SK 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을 방문.
노바백스는 지난 2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코로나19 백신 2000만명분(4000만회분)을 국내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정부는 이달 국내에서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시작해 6월부터 완제품을 출시, 3분기까지 1000만명분(2000만회분)을 공급하겠다는 계획.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자궁경부암 백신이나 인플루엔자 백신 등에 사용된 전통적인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돼 안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음.
특히 기술을 이전 받아 위탁 생산하는 방식으로 타 백신에 비해 수급 조절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에서우리 정부가 공을 많이 들이고 있다는 게 정부 관계자의 설명.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디알젬이 노바백스 백신 국내 생산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금주들어 20주선을 완전히 회복한 상태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