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플리토는 통합 번역 플랫폼 업체로,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말뭉치(코퍼스, Corpus)를 집단지성 및 검수 과정을 거쳐 정제한 후 이러한 언어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국가 연구기관 또는 IT 산업 내 다양한 기업고객 등에게 판매하는 사업 영위.
또한 언어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구축된 당사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 관련 서비스 제공.
AI스피커, 전자상거래,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여행 및 숙박, 요식업,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구성된 글로벌 언어데이터 수요 기업에 판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네이버, 카카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NTT도코모, 바이두, 오라클, 텐센트 등 유수의 기업이 플리토 고객사.
플리토는 국내 소재 IT기업과 다국어 번역 용역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공시.
계약기간은 오는 7월 13일까지이며, 계약금액은 8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4%에 달함.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언어 데이터는 다른 데이터와 달리 우리 일상 생활에 매우 밀접한 형태로 실생활에 접목될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데이터로 성장 가능성에 매우 높다 하겠음.
언어 데이터 플랫폼 업체인 플리토가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15일 신고가 이후 조정이 나왔으나,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태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