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벽산은 건축자재 제조/판매 업체로, 주요 제품은 천장재, 단열재, 외장재, 바닥재 등의 건축자재임.
주방기기 및 환기시스템 관련 제품 생산 업체 ㈜하츠와 페인트 제조 업체 벽산페인트㈜ 등을 자회사로 보유.
벽산이 무기단열재 생산설비를 대규모로 증설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본인바 있음.
동사는 무기단열재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생산설비 증설을 추진 중. 오는 7월 가동을 목표로 영동공장의 미네랄울 2호기 증설을 진행.
익산공장 그라스울의 2호기 생산라인을 증설한 뒤 오는 5월 여주공장 그라스울 1호기 리빌딩을 완료하면 연간 13만톤의 무기단열재 생산 능력을 갖출 전망.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에 그린리모델링을 포함시킨다고 밝히면서 단열재 생산업체인 벽산이 주목받은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건축자재 전문 기업인 벽산이 급등세를 이어가며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13일 신고가 이후 조정이 나왔으나, 전일부터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 상황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