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암 조기진단 및 장비 기업인 바이오다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바이오다인은 지난 3월초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기관 1455곳이 참여해 경쟁률 1365대 1을 기록.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을 넘어선 3만원으로 결정.
지난 1999년 설립된 바이오다인은 액상세포검사(LBC)장비와 진단시약키트를 제조 및 판매중인 업체.
LBC는 암 조기진단을 위한 체외진단검사 방법 중하나로 인간 조직의 탈락세포를 채취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해 세포의 이상 여부를 진단하는 방식.
세포의 변형 없이 진단에 필요한 세포를 고르게 박리프린팅하는 블로윙 기술을 기반으로, 자궁경부암 등의 진단을 위한 액상세포검사(LBC) 진단 기기 및 진단시약 키트를 생산, 판매하고 있음. 주요상표는 PATHPLORER.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의료진단기기 업체 바이오다인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달 22일 신고가 이후 조정이 나왔으나, 14일 급등세 이후 계속해서 우상향의 흐름을 이어가는 상태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74000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74000원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