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병원 및 약국의 조제/약품관리 업무를 자동화하는데 필요한 기기와 시스템, 관련 소프트웨어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는 업체.
동사의 자동화시스템은 대형 병원약국, 중소 병원약국 또는 조제약국, 요양병원 등에서 사용.
1977년 설립된 제이브이엠은 1998년 병원 및 약국 자동화 관련 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 진출해 국내 1호 의약품 포장기를 개발.
이후 2004년 사명을 변경한 제이브이엠은 2016년 최대주주가 한미사이언스로 변경되면서 한미약품그룹 자회사로 편입.
특히 제이브이엠은 아마존 관련주 중 하나로, 지난해 아마존이 5200억 달러(578조여 원)에 달하는 약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계 최초 ARDTM(약 처방과 다른 의약품이 발견되면 자동폐기되는 혁신 기술)을 개발한 제이브이엠이 강세를 보인 바 있음.
제이브이엠의 'NSP'는 파우치형 의약품 조제 자동화 분야 해외 시장에서 70%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아마존 관련주인 제이브이엠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