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Security 365로 보안 클라우스 서비스 사업을 영위중인 소프트캠프가 강세임.
정보보안 전문 기업 소프트캠프가 지난해 11월 25일 공식 출시한 Security 365는 소프트캠프의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군 일체를 말하는 통합 브랜드명.
Security 365는 문서를 암호화해 저장하고 특정 사람만 볼 수 있게 할 수 있어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도 '내 정보'에 대한 통제력과 방어력을 강화할 수 있음.
사이트주소나 첨부파일 등 외부에서 들어오는 모든 정보에 대해선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zero trust)라는 원칙을 두고 정보 판단에 앞서 선제적으로 격리를 시키는 것도 Security 365의 강점.
인프라 보안, 플랫폼 보안과 달리 소프트웨어 보안은 국내 도입이 거의 안됐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나 원격회의를 하게 되면서 그 중요성이 높아진 상태.
소프트캠프에선 코로나19 이전부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보안을 종합한 Security 365를 개발해 온 만큼 향후 정보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3월 말부터 상승세의 흐름이 시작되었는데, 지금은 매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상황.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