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SG그룹 계열의 의류수출 사업과 패션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인 SG세계물산이 강세임.
동사의 사업부문은 의류수출, 패션사업으로 대표됨.
의류수출사업은 GAP그룹(GAP,BANANA REPUBLIC), TARGET 등주로 미국 대형바이어에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제품을 공급중.
패션사업은 남성정장 BASSO, BASSO homme, 여성복 ab.f.z, ab.plus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여 전국의 백화점, 대리점 및 할인점을 통해 판매중.
SG세계물산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사업연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07.61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발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82% 감소한 1,678.02억원, 순손실은 전년대비 적자전환한 103.5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SG그룹 계열사인 SG세계물산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이달초 90주선을 돌파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는 상태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