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KCC건설이 신축공사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임.
KCC건설은 아시아신탁주식회사와 1805억원 규모의 대구 파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공시. 계약 기간은 올해 6월30일부터 2023년 10월30일까지임.
동사는 지난 3월에도 대전 중구 대흥동 대흥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2,672억1,095만원 상당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 소식에 주목을 받은바 있음.
KCC건설은 KCC의 계열사로 토목공사(도로, 항만, 철도, 국토개발사업 등), 건축공사(호텔, 오피스텔, 연구시설, 아파트 등), 분양공사(사업의 계획, 시공, 분양 사업) 등을 영위하는 중견 건설업체.
아파트 브랜드인 스위첸과 오피스텔, 주상복합 브랜드인 웰츠타워 등의 브랜드를 보유.
- 수급 및 기술적분석
KCC건설이 1805억원 규모 공동주택 신축 공사 계약에 급등세를 이어가며 사흘 연속 신고가 달성.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