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3/27 한진칼은 지난 3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이 자리에서 이사회가 추천한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을 포함한 7인의 사내·사외이사 선임안은 모두 가결됐다. 반면 3자연합(KCGI?반도건설?조현아)이 추천한 6인의 사내·사외이사 선임안은 모두 부결됐다. 이로써 조 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성공함
3/26 정부의 항공 업계 지원 및 한중관계 해빙 기대감 등에 상승을 보임
3/4 52주 신고가
3/3 KCGI, 동사 지분 추가 취득에 급등을 보임, 동사는 전자공시를 통해 유한회사 그레이스홀딩스가 동사 주식 322,200주를 추가 취득해 보유지분이 17.14%에서 17.68%로 확대되었다고 공시. 유한회사 그레이스홀딩스는 KCGI의 산하 투자목적회사이며 이번 지분 추가 취득으로 인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연합의 총 지분율은 37.63%로 확대됨.
2/26 경영권 분쟁 격화 전망 등에 급등을 보임
2/18 조현아 연합 측 사내이사 후보 자진 사퇴 소식 속 소폭 상승
2/12 남매간 경영권 분쟁 속 주주제안 제출 기대감 등에 급등
1/15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격화 전망에 소폭 상승
1/13 (주)반도종합건설, 지분 확대 및 경영 참여 선언에 소폭 상승을 보임 지난 10일 장 마감 후 동사의 주주이며 (주)반도종합건설의 계열사인 대호개발 외 2곳(반도개발, 한영개발)이 전자공시를 통해 보유중인 동사 지분율이 6.28%(3,717,595주)에서 8.28%(4,899,525주)로 증가했다고 밝힘. 이어 투자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가로 변경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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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기타법인 매수 속 주주간 지분 경쟁 돌입 전망에 강세를 보임
12/23 한진그룹 남매간 경영권분쟁 가능성 부각에 급등을 보임
10/30 최대주주가 조원태 외 12명으로 변경
@ 대한항공의 투자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된 지주회사. 지주사업, 경영자문 및 컨설팅업, 지적재산권의 관리 및 라이선스업, 부동산 임대업, 관광사업, 호텔업 등의 사업을 영위. (주)대한항공, (주)한진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종속회사로는 ㈜진에어, ㈜칼호텔네트워크, 토파스여행정보㈜, ㈜한진관광, 정석기업㈜, ㈜제동레저 등을 보유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작년 조양호 회장 별세 소식에 급등을 보이면서 4/15 최고 49800원 고가를 기록한바 있음. 올해1/13 (주)반도종합건설, 지분 확대 및 경영 참여 선언에 소폭 상승을 보임. 개인수급이 몰리며 3/4 96000원 최고가를 기록하고 조정을 받았음. 120일선 부근에서 반등을 보이고 있음. 조원태 회장의 경영권 방어 성공으로 상승이 나왔지만 당일 조정이 나왔음. 60000원 부근까지 조정을 예상함.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상 5500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1차 85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한국 내부에서도 자금 조달 스트레스가 확대되던 중, 한미 통화 스왑의 체결은 시장의 진정제로 기능할 수 있었다. IMF의 상흔으로 말미암아 국내 투자자는 외환 변동성에 특히 민감한 이력을 보여왔다. 금번 조치로 달러 공급의 안전판을 마렦했다는 점은 투자심리 개선 외 에도 다방면의 긍정적 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 자체가 결정변수로 기능하기엔 한계가 있다.
여전히 역외 달러 조달비용은 고수위를 유지 중이고, 미국 내부의 기업신용 여건도 불안이 가시지 않은 상태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지만 주요국의 국채 금리는 전례 없는 재정적자로 읶해 외려 상승하고 있다. 정부의 재정확대가 민간의 유동성을 흡수하는 구축효과 우려가 부상할 수 있는 것이다.
유의미한 달러 약세 신호가 확인되기 이전 까지는 이들의 경계는 쉽게 해소되지 않을 수 있다. 당분간 변동성 구간을 충분히 감안해야 할 것이며, 중장기 투자일지라도 철저히 분할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