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올해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대한뉴팜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음.
이미 3분기까지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었음.
한편 대한뉴팜이 지분을 갖고 있는 영국 에너지회사인 카스피안선라이즈의 사외이사가 카스피안 선라이즈의 주식을 매수해 그 배경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음.
대한뉴팜은 올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148억원을 기록했음.
이는 지난해 전체의 131억원을 넘어선 것임.
또 당기순이익도 3분기까지 6억원으로 지난해 206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화될 것으로 보임.
대한뉴팜측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엔 일회성 비용지출이 많아서 실적이 다소 좋지않았지만 올해인 생산성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용감소에 힘을 쏟았다"고 말했음.
거래처관리나 원가절감 등의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암.
한편 대한뉴팜이 지분을 보유한 영국의 카스피안 선라이즈의 사외이사가 카스피안 선라이즈의 주식 270만주를 매수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비상근사외이사(non-executive director)인 에드먼드 리매릭은 최근 두번에 걸쳐 270만주의 주식을 샀다고 공시했음.
카스피안 선라이즈는 카자흐스탄에서 유전을 개발 중인 회사로 영국증에도 상장돼 있음.
대한뉴팜은 바버스탁(지분 30%)을 통해 카스피안 선라이즈에 지분 13.47%를 보유 중임.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는 과거 낙폭을 크게 늘리면서 지지선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최근 실적 회복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 상황.
본격적인 상승은 12,000원의 저항선을 돌파 후 잘 지지 후 나타날 것으로 보임.
현재는 보유자 영역.
- 매매전략
비중
보유 물량 홀딩
손절가
종가상 10,000원 이탈시
목표가
12,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 금리정책의 불확실성과 중국의 성장 정체 등 글로벌 증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외국계 증권사들은 한국 등 신흥시장에 대한 우호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맥쿼리증권은 2019년 시장 전망에 대한 총평에서 미·중 무역분쟁이나 브렉시트(Brexit), 이탈리아 예산안 등 정치적 혼란으로 더 큰 충격이 올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글로벌 성장의 회복 탄력성이 남아 있어 2019년에도 평균 이상의 성적을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내년 말 직면할 시장 위험으로 미국 시장의 인플레이션을 꼽았는데, 이에 따라 2020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가벼운 스태그플레이션에 맞닥뜨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모건스탠리 역시 미국 경제의 급격한 둔화를 전망하는 동시에 신흥시장에 주목할 것을 추천하며, 올해 지속된 약세장이 신흥시장에서 대부분 종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내년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비중유지’로 상향 조정했고, 일본 주식도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올렸으며,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대폭 올렸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이익마진 개선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이 지속되는 등 신흥시장 기업들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실하며, 최근 신흥국 증시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인데 단기 변동성이 보장된 투자 매력이 있는 주식을 매수하기에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주식 비중을 줄이라는 권고가 잇따르고 있고, 미 주식을 팔고 일본이나 유럽, 신흥시장의 투자를 확대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