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대보마그네틱이 정부의 친환경차 비중 확대 지원 수혜 기대감에 감세를 보였음.
산업통산자원부는 18일 2022년까지 전기 수소차 등 친환경차를 50만대로 늘리기로 하는 내용이 담긴 '자동차 부품 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음.
국내 전체 자동차 생산대비 친환경차 비중을 현재의 1.5%에서 10%로 대폭 확대함.
하나금융투자 김두현 연구원은 "자력선별기술을 기반으로 원료에 포함된 철이나 비철금속을 제거하는 탈철장비를 제조, 2차전지 소재 및 셀 제조업체에 납품하고 있다"며 "2차전지 소재 위탁생산 사업진출이 예정돼 있으며 경쟁사인 일본 업체보다 가격경쟁력 및 기술력이 뛰어나 전방산업의 케파(생산능력) 확장으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지난 11월 신규 상장된 종목임.
상장 직후 급등하는 흐름을 보였었으나, 현재 주가 상장 초기와 비슷한 수준.
신규 접근은 65,000원을 회복하고 들어가도 늦지 않을 것.
보유자 영역.
- 매매전략
비중
보유 물량 홀딩
손절가
55,000원
목표가
1차 75,000원 / 2차 90,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 금리정책의 불확실성과 중국의 성장 정체 등 글로벌 증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외국계 증권사들은 한국 등 신흥시장에 대한 우호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맥쿼리증권은 2019년 시장 전망에 대한 총평에서 미·중 무역분쟁이나 브렉시트(Brexit), 이탈리아 예산안 등 정치적 혼란으로 더 큰 충격이 올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글로벌 성장의 회복 탄력성이 남아 있어 2019년에도 평균 이상의 성적을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내년 말 직면할 시장 위험으로 미국 시장의 인플레이션을 꼽았는데, 이에 따라 2020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가벼운 스태그플레이션에 맞닥뜨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모건스탠리 역시 미국 경제의 급격한 둔화를 전망하는 동시에 신흥시장에 주목할 것을 추천하며, 올해 지속된 약세장이 신흥시장에서 대부분 종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내년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비중유지’로 상향 조정했고, 일본 주식도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올렸으며,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대폭 올렸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이익마진 개선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이 지속되는 등 신흥시장 기업들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실하며, 최근 신흥국 증시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인데 단기 변동성이 보장된 투자 매력이 있는 주식을 매수하기에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주식 비중을 줄이라는 권고가 잇따르고 있고, 미 주식을 팔고 일본이나 유럽, 신흥시장의 투자를 확대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