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시스웍이 정부의 내년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확대 이슈에 오름세임.
시스웍의 주가 상승은 13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보고회'에서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을 3만개로 늘리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음.
문재인 대통령은 스마트공장 운영을 위해 전문인력 10만명과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1천개를 육성한다는 방침임.
이를 위해 내년 스마트공장 보급과 스마트산단 추진을 포함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예산으로 1조 2086억원을 배정했다고 밝혔음.
한편, 시스웍은 스마트공장의 클림룸에 사용되는 FFU(Fan Filter Unit)와 EFU(장비용 FFU)의 감시제어시스템과 냉난방 및 환기시스템에 들어가는 BLDC 모터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클린룸 제어시스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스마트공장 확대 육성 소식에 연속 장대 양봉 흐름을 보이고 있음.
스마트공장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현상으로 앞으로 성장 기대감이 있음.
본격적인 매수는 3,200원 돌파를 확인하고 들어가도 늦지 않을 것으로 보임.
보유자 영역.
- 매매전략
비중
보유 물량 홀딩
손절가
종가상 2,500원 이탈시
목표가
1차 3,750원 / 2차 4,25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 금리정책의 불확실성과 중국의 성장 정체 등 글로벌 증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외국계 증권사들은 한국 등 신흥시장에 대한 우호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맥쿼리증권은 2019년 시장 전망에 대한 총평에서 미·중 무역분쟁이나 브렉시트(Brexit), 이탈리아 예산안 등 정치적 혼란으로 더 큰 충격이 올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글로벌 성장의 회복 탄력성이 남아 있어 2019년에도 평균 이상의 성적을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내년 말 직면할 시장 위험으로 미국 시장의 인플레이션을 꼽았는데, 이에 따라 2020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가벼운 스태그플레이션에 맞닥뜨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모건스탠리 역시 미국 경제의 급격한 둔화를 전망하는 동시에 신흥시장에 주목할 것을 추천하며, 올해 지속된 약세장이 신흥시장에서 대부분 종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내년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비중유지’로 상향 조정했고, 일본 주식도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올렸으며,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대폭 올렸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이익마진 개선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이 지속되는 등 신흥시장 기업들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실하며, 최근 신흥국 증시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인데 단기 변동성이 보장된 투자 매력이 있는 주식을 매수하기에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주식 비중을 줄이라는 권고가 잇따르고 있고, 미 주식을 팔고 일본이나 유럽, 신흥시장의 투자를 확대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