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셀트리온이 램시마 피하주사 유럽 승인 기대감에 강세를 보임.
셀트리온은 EMA에 램시마 SC의 시판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음. 램시마SC는 자가 주사가 가능토록 만든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다. 이에 증권시장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임.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치료 및 자가면역질환 등에 사용되는 항체의약품을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음.
바이오시밀러 제품개발기술에 있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9년부터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개발, 임상, 판매허가 등을 진행하고 있음.
세계 최초의 단일클론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총 79개국에서 판매허가를 받아 글로벌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2015년에 상승세를 시작으로, 20개월선 부근에서 조정을 마치고 작년 하반기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줬던 종목임.
주가 5개월선을 지지선으로 제시한 바 있으며 주가 하락 조정이 나왔음.
하지만 20개월선을 지지받으며 반등에 성공함.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229,00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1차 30만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과 중국 정상회담으로 양국이 화해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공포 심리가 당분간 잠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를 비롯한 이머징 지수의 반등은 중국 증시의 반등 폭에 달려 있으며, 그 동안 눌려 있던 경기민감 수출주의 리바운드가 기대된다.
한국 주식시장 입장에선 중국 주식시장의 반등 폭이 중요하다. 그동안 한국은 중국 밸류체인에 속한다는 이유로 미중 무역전쟁의 피해가 고스란히 주식시장에 반영됐으며, 실제로 6월부터 한국 증시는 중국 증시와의 상관관계가 높아졌다.
미중 무역갈등이 쉬어가는 동안 중국 정책 불확실성 지수가 안정되면서 국내 주식시장은 리바운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역분쟁 피해에 따른 낙폭과대주의 리바운드가 기대되는데 소재, 산업재, 중국 관련 소비주, IT 등 경기민감 수출주가 이에 해당한다.
한편 3월 이후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나타난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소재주는 2015년 이후 지켜왔던 밸류에이션 하단을 하회해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IT는 향후 진행될 미중 협상인 무역 아키텍쳐(지적 재산권 보호, 기술이전 강요, 국유기업의 정부 보조금, 사이버 스파이 등)의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