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DB금융투자는 1982년 단기금융법에 따라 국민투자금융으로 설립돼 1988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됨.
1991년 동부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2017년 11월 현재의 DB금융투자로 상호를 변경하였음.
2018년 6월 30일 현재 국내에 28개 지점을 설치 운영하고 있음.
금융투자기업, 기업자문, 컨설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동사의 종속회사로는 DB자산운용, DB저축은행 등이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본격적인 상승은 4,250원 돌파 후 안착되는 시점이 될 것으로 판단되는바, 신규 접근은 자제할 것.
보유자 기준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보유 물량 홀딩
손절가
4,000원
목표가
4,300원 부근 정리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국내 기업들의 3분기 실적시즌이 마감된다. 기업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가 여느때보다 높아진 만큼, 상대적으로 실적이 괜찮은 대형주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
10월 코스피 지수 급락과 실적 시즌이 겹치면서 기업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가 크게 높아졌다. 실적 전망치 하향조정에 대한 우려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대형주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합산 기준으로 기업들의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0.2% 상회, 영업이익은 0.2%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3.9% 하회해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시장의 우려와 달리 현재 기업 환경은 크게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영업환경은 우려보다 양호했다.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 역시 매출액은 5.7% 증가, 영업이익은 11.1% 증가, 순이익은 12.7% 증가로 모두 지난 2분기보다 개선됐다.
다만 시장의 우려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4분기에는 미중 무역분쟁의 부정적 영향이 실물지표에도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향후 업황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코스피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전월대비 4.3% 낮아진 상태이며, 특히 중소형주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중소형주와 코스닥의 실적발표 결과가 대형주 대비 부진하게 나타나는 것도 시장의 우려를 높이는 부분이며, 대체로 경기가 둔화될 때 중소형주의 실적이 빠르게 악화된다는 점에 비추어볼 때 글로벌경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때까지는 대형주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