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2004년 5월 설립한 동사는 반도체 검사관련 마이크로시스템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 및 제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메모리반도체 웨이퍼테스트에 필요한 프로브 카드 제약업체임.
서버용 SSD 등은 물론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낸드플래시 시장은 크게 성장할 전망.
최근 동사의 주력 고객사의 낸드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고객 확도 등으로 인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아 낸드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예상됨.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전환되면서 주가 하락을 늘려왔었음.
최근 주가 반등이 나오고 있으나, 이는 업황 회복에 따른 것임.
단기적인 반등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바, 신규 접근보다는 보유자 영역.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보유 물량 축소
손절가
4,000원
목표가
5,100원 부근 정리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국내 기업들의 3분기 실적시즌이 마감된다. 기업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가 여느때보다 높아진 만큼, 상대적으로 실적이 괜찮은 대형주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
10월 코스피 지수 급락과 실적 시즌이 겹치면서 기업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가 크게 높아졌다. 실적 전망치 하향조정에 대한 우려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대형주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합산 기준으로 기업들의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0.2% 상회, 영업이익은 0.2%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3.9% 하회해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시장의 우려와 달리 현재 기업 환경은 크게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영업환경은 우려보다 양호했다.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 역시 매출액은 5.7% 증가, 영업이익은 11.1% 증가, 순이익은 12.7% 증가로 모두 지난 2분기보다 개선됐다.
다만 시장의 우려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4분기에는 미중 무역분쟁의 부정적 영향이 실물지표에도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향후 업황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코스피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전월대비 4.3% 낮아진 상태이며, 특히 중소형주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중소형주와 코스닥의 실적발표 결과가 대형주 대비 부진하게 나타나는 것도 시장의 우려를 높이는 부분이며, 대체로 경기가 둔화될 때 중소형주의 실적이 빠르게 악화된다는 점에 비추어볼 때 글로벌경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때까지는 대형주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