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한빛소프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스토어'를 세계 최대 게임 플랫폼으로 키우겠다고 밝힌 것이 매수세를 이끄는 것으로 풀이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스토어'를 세계 최대 게임 플랫폼으로 키울 계획임.
토머스 고 삼성전자 글로벌콘텐츠서비스 담당 상무는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18'에서 "게이밍 파트너들이 게임 출시를 더 잘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 새로운 갤럭시스토어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음.
갤럭시스토어는 기존 갤럭시 앱스와 삼성 테마 등 갤럭시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합친 개념임.
게임 외에 갤럭시 테마, 갤럭시워치 디자인, 엣지 스크린 등 다른 콘텐츠도 한곳에 모을 예정임.
또 게임 중 그래픽 성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GPU와치'도 개발함.
한빛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댄스게임 '오디션'은 삼성전자 2014년형 스마트TV용 게임으로 정식 출시된 바 있음.
오디션은 삼성 스마트TV 스마트허브 내 게임 패널에 등록돼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과거 가상화폐 진출 소식에 주가는 강한 급등세를 보여준 바 있었으나, 이슈 소멸로 인해 주가 하락세를 보여왔음.
지난 전략에서 가상화페 관련이슈 보다는 동사만에 모멘텀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해 드림.
금일 '갤럭시스토어' 이슈로 주가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기도 했음.
하지만 본격적인 상승세는 20개월선을 돌파해야만 할 것.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3,000원
목표가
1차 4,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국내 기업들의 3분기 실적시즌이 마감된다. 기업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가 여느때보다 높아진 만큼, 상대적으로 실적이 괜찮은 대형주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
10월 코스피 지수 급락과 실적 시즌이 겹치면서 기업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가 크게 높아졌다. 실적 전망치 하향조정에 대한 우려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대형주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합산 기준으로 기업들의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0.2% 상회, 영업이익은 0.2%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3.9% 하회해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시장의 우려와 달리 현재 기업 환경은 크게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영업환경은 우려보다 양호했다.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 역시 매출액은 5.7% 증가, 영업이익은 11.1% 증가, 순이익은 12.7% 증가로 모두 지난 2분기보다 개선됐다.
다만 시장의 우려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4분기에는 미중 무역분쟁의 부정적 영향이 실물지표에도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향후 업황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코스피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전월대비 4.3% 낮아진 상태이며, 특히 중소형주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중소형주와 코스닥의 실적발표 결과가 대형주 대비 부진하게 나타나는 것도 시장의 우려를 높이는 부분이며, 대체로 경기가 둔화될 때 중소형주의 실적이 빠르게 악화된다는 점에 비추어볼 때 글로벌경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때까지는 대형주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