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우진플라임은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중요 사항이 없다"고 25일 답변했다.
동사는 모든 플라스틱 재질의 제품을 성형할 수 있는 사출성형기 제조업체로서, 기존유압식 사출성형기는 물론 전동식 사출성형기까지 개발, 생산, 판매하는 기계장비 전문업체임. 우진주소기계유한공사, WOOJIN PLAIMM AMERICA. Inc., WJP MACHINERY, S.A. DE C.V., WPM엔지니어링, WOOJIN PLAIMM Gmbh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정치테마주로 엮였던 과거가 있음.
그 동안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온 와중, 최근 수급이 몰리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임.
표면적으로 들어나는 이유는 없지만, 테마성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큼.
단기간 10일선을 이탈하게 되면, 물량을 정리할 것.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상 10일선 이탈시 칼손절
목표가
1차 7,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중 무역분쟁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도 안정을 되찾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아직 가시지 않았다는 점은 여전히 우려 요인으로 남아있다.
지난주 금요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53%, 5.05% 급등하며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 이후 많은 진전이 이뤄졌다는 말을 했기 때문이다. 이에 보호무역 이슈가 완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하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는 한 다시 조정세를 보일 우려도 있다. 시장 분위기가 크게 바뀐 상황은 긍정적이나 경제 성장 둔화와 금리 간극 축소라는 문제가 남아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시장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올해 증시 흐름을 복기해 보면 급락과 횡보가 반복되는 계단형 흐름이 뚜렷했는데, 이는 보호무역과 금리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중첩되어 작용한 결과다.
지난 1월 말 미국채 금리의 급등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자 코스피지수는 단기간에 약 250포인트 가까이 급락한 바 있다. 지난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공동선언 지지를 철회한 후 보호무역에 대한 우려가 본격적으로 심화되면서 지수는 또 200포인트 가량 크게 떨어졌다. 10월 초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중립 금리 발언으로 금리에 대한 우려를 자극한 점도 영향을 줬다.
따라서 당분간 미국 금리의 향방을 주시해야 한다. 보호무역 우려가 완화되면서 미국의 가파른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시켜준다 해도 금리에 대한 부담이라는 고민거리는 여전히 남아있으며,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은 미국의 고용지표가 금리 상승으로 작용하고 있어 금리의 방향성과 Fed의 동향을 면밀이 살펴보며 대응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