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엘컴텍은 남북한 평화체제가 공고히 될 경우 북한 주요 광물 자원에 대한 개발 기대감이 커질 경우 수혜 기업으로 분류됨.
북한의 금 매장량은 남한의 45배가 많기 때문임.
김영환 KB증권 연구원은 "북한 내 주요 광물의 잠재가치는 약 4200조원에 달한다"며 "인프라 구축과 자원 개발을 패키지로 연결하려는 정부 의도가 읽힌다"고 분석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주가 조정이 나왔으나, 트럼프 당선으로 안전자산에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다시 주목되기도 했음.
최근 남북한 경제협력주로 분류되면서 관련주와 함께 급등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지만, 지지선을 이탈하며 약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단기 반등세만 보여주고 있는 상황임.
하지만, 현재 자리에서 수급이 들어오며, 강한 반등세를 시도하고 있어, 손절가를 이탈하지 않는 한 홀딩해도 될 자리일 것.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보유 물량 홀딩
손절가
1,56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2,25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이번주는 미중 무역갈등에 대한 경계감 속에 국내외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정점으로 치닫고, 한국의 10월 수출입 등 시장의 눈길을 끌 주요 지표도 줄줄이 나올 예정이며, 특히 현재 심리적 지지선 역할을 하는 코스피 2,000선이 버텨줄지도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애플과 엑손모빌, 버크셔해서웨이, 메트라이프, 화이자 등이 이번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최근 미국 기술주에 대한 실적 실망감으로 뉴욕 증시가 급락한 상황에서 '대장주' 애플의 실적이 무엇보다 눈길을 끌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대우건설, 롯데케미칼, SK이노베이션, 대림산업, LG유플러스, KT, 금호석유, 하나투어, 종근당 등이 3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하고 삼성전자는 31일에 확정 실적을 내놓는다.
지금까지 발표된 국내 상장사의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전망치와 유사한 수준이다. 물론 기대치 이상의 '깜짝 실적'을 낸 기업의 상대 수익률이 '실적 쇼크'를 보인 기업보다 높지만, 주식시장은 내년 기업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를 더 크게 반영하는 모습이다.
국내외 경기 상황을 가늠할 각종 경제지표도 잇따라 나온다. 1일에는 한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수출, 미국의 10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 중국의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줄줄이 발표된다.
한국의 10월 수출은 조업일수 증가 등에 힘입어 작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30일에는 유럽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2일에는 미국의 10월 실업률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 증시는 살얼음판을 걷듯이 하나하나 이런 일정을 조심스럽게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6일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피가 2,000선을 하회할 수도 있다는 전망마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