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동사는 지난 2일 장 마감 후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 계약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이며, 계약기간은 2018년10월4일부터 2019년4월3일까지임.
동사는 2003년, 전세계 두번째로 TFT-LCD에 사용되는 BLU(Back Light Unit)용 프리즘시트 개발에 성공하여, 현재 중소형 프리즘시트 선도기업이며 3M과 시장을 양분하고 있음. 디스플레이와 광픽업 부품 사업에 주력 중임. 중국 시장의 원활한 진출 및 추가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 2개와 홍콩 1개의 현지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음. 자회사는 디스플레이사업과 무역업 영위하는 기업으로 구분됨.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횡령으로 인해 주권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된 이후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내 주가는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옴.
최근 강한 반등세를 보였으나, 반등이 제한적이였으며, 상단 겹겹히 쌓여진 저항선들로 인해, 상승추세를 이어가기는 버거울 것으로 판단.
손절가 이탈하는 흐름이 나왔으므로 물량 정리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물량 정리
손절가 및 목표가
산정 무의미함.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무역 분쟁과 중국의 성장 둔화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한국 증시가 맥을 못추고 있다. 코스피 지수의 중장기 하락 압력은 여전하지만 실적대비 저평가된 종목 중심의 단기 매수전략은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이번주도 선진국들의 10월 PMI와 미국 3/4분기 GDP 성장률 등 경제지표와 10월 쇼크 중심에 있는 미국 IT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대거 예정되어 있다. 내년 한국 경제와 기업이익의 하방 리스크도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코스피 상승 가능성에 대해선 꾸준히 경계해야 한다.
장중 2120선을 하회하던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2156선에서 장을 마쳤다. 중국은 19일 오전 3분기 경제성장률이 6.5%로 2009년 1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은행이 판매하는 자산관리상품(WMP)의 주식 투자를 허용하는 등의 증시 부양책도 강조했다.
이날 한국 증시의 반등은 미국과 중국의 펀더멘털에 대한 불안심리가 여전한 가운데, 정책 기대가 유입될 경우 언제든 반등이 가능한 지수대임을 보여준 셈이다.
중국의 4중전회가 10월 중 개최할 것으로 보이면서 정책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최근 이익전망이 상향조정 중인 업종에도 중국 정책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펀더멘털 불확실성에 따른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실적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중심으로 단기 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