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바이오업체 파미셀은 "벨기에 다국적 제약사 UCB(UCB PHARMA S.A)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심지아(CIMZIA)’가 중증 건선 질환에 대한 임상 3상이 종료되고 FDA 추가 승인 을 획득함에 따라자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파미셀은 심지아의 주요 원료의약품인 엠피이지(Methoxy-PolyethyleneglycolmPEG)를 공급하고 있음.
심지아는 ‘TNF-α’ 억제제 계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심지아는 연간 매출액이 2015년 10억유로, 2016년 13억유로(약 1조7300억원) 2017년 14억유로(약 1조 8000억원)로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는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이다.
파미셀이 생산하는 mPEG는 심지아뿐만 아니라 영국의 다국적 제약사 샤이어(Shire)의 혈우병치료제 ‘아디노베이트(Adynovate)’의 원료로도 쓰인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유럽에서 ‘애디노비(Adynovi)’라는 제품명으로 발매 승인을 받은 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재료적인 면에서 재차 부각될 시점이라고 언급해드렸듯이 올해 3월부터 강한 급등세를 보여줬음.
고점을 찍인 이후에 이격이 넓어진 관계로 조정이 불가피함. 바이오주들에 조정과 함께 동사도 20일선을 이탈하는 모습을 보임.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이사 구속 공시로 인해 줄기세포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기도 했음.
하지만 재차 지지선을 확인한 뒤 반등에 나설것으로 판단.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5%
손절가
종가상 12,00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1차 17,5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무역 분쟁과 중국의 성장 둔화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한국 증시가 맥을 못추고 있다. 코스피 지수의 중장기 하락 압력은 여전하지만 실적대비 저평가된 종목 중심의 단기 매수전략은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이번주도 선진국들의 10월 PMI와 미국 3/4분기 GDP 성장률 등 경제지표와 10월 쇼크 중심에 있는 미국 IT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대거 예정되어 있다. 내년 한국 경제와 기업이익의 하방 리스크도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코스피 상승 가능성에 대해선 꾸준히 경계해야 한다.
장중 2120선을 하회하던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2156선에서 장을 마쳤다. 중국은 19일 오전 3분기 경제성장률이 6.5%로 2009년 1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은행이 판매하는 자산관리상품(WMP)의 주식 투자를 허용하는 등의 증시 부양책도 강조했다.
이날 한국 증시의 반등은 미국과 중국의 펀더멘털에 대한 불안심리가 여전한 가운데, 정책 기대가 유입될 경우 언제든 반등이 가능한 지수대임을 보여준 셈이다.
중국의 4중전회가 10월 중 개최할 것으로 보이면서 정책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최근 이익전망이 상향조정 중인 업종에도 중국 정책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펀더멘털 불확실성에 따른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실적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중심으로 단기 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