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성창오토텍이 테슬라를 필두로 한 미국 내 전기차 매출 증가 소식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올 9월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이 4만4589대로 전년동월 대비 109.9% 늘었음.
이를 포함,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은 올 들어 1월부터 9월까지 23만 4635대를 기록, 전년동기의 14만 2226대보다 65.0% 증가했음.
특히 테슬라 모델3의 판매량 증가가 눈에 띔.
지난달 기준 테슬라 모델3의 미국 내 판매량은 2만 2250대로 전체 전기차 판매량의 49.9%를 차지했음.
올해 1~9월 판매량도 7만 8132대로 전체 판매량의 33.3% 수준임.
성창오토텍은 테슬라 전기차 부품 공급사임.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수소차 테마주들에 상승세로 우상향을 이어왔던 종목임.
20주선을 지지받은 후 강한 급등세를 보였으며, 상승 후 조정을 보인다고 해도 재차 강한 반등세를 보여주기도 했음.
수소차 관련주들은 여전히 우상향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손절가를 이탈하지 않는 한 홀딩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상 9,000원 이탈시
목표가
1차 11,500원 / 2차 13,5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무역 분쟁과 중국의 성장 둔화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한국 증시가 맥을 못추고 있다. 코스피 지수의 중장기 하락 압력은 여전하지만 실적대비 저평가된 종목 중심의 단기 매수전략은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이번주도 선진국들의 10월 PMI와 미국 3/4분기 GDP 성장률 등 경제지표와 10월 쇼크 중심에 있는 미국 IT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대거 예정되어 있다. 내년 한국 경제와 기업이익의 하방 리스크도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코스피 상승 가능성에 대해선 꾸준히 경계해야 한다.
장중 2120선을 하회하던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2156선에서 장을 마쳤다. 중국은 19일 오전 3분기 경제성장률이 6.5%로 2009년 1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은행이 판매하는 자산관리상품(WMP)의 주식 투자를 허용하는 등의 증시 부양책도 강조했다.
이날 한국 증시의 반등은 미국과 중국의 펀더멘털에 대한 불안심리가 여전한 가운데, 정책 기대가 유입될 경우 언제든 반등이 가능한 지수대임을 보여준 셈이다.
중국의 4중전회가 10월 중 개최할 것으로 보이면서 정책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최근 이익전망이 상향조정 중인 업종에도 중국 정책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펀더멘털 불확실성에 따른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실적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중심으로 단기 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