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케이엠제약은 치약 등 구강위생용품과 화장품 등을 만드는 업체로, IBKS제3호스팩과 합병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3월 결산법인으로 지난 회계연도에 매출액 176억원에 영업이익 24억원을 올렸다.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스팩과 합병하며 상장했지만, 첫날 약세를 보이면서, 고전을 면치못한 흐름을 보여줬음.
하지만, 이내 저점을 찍고, 상한가를 보여주는 흐름.
치약 뿐만 아니라, 화장품까지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현재는 20일선을 이탈하지 않는 한 목표가까지 홀딩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
시장이 아직까지 불안정한만큼, 좀더 타이트하게 리스크 관리에 힘써야할 시점임.
- 매매포인트
비중
5% 이내
손절가
종가상 20일선 이탈시 손절
목표가
1차 5,3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무역 분쟁과 중국의 성장 둔화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한국 증시가 맥을 못추고 있다. 코스피 지수의 중장기 하락 압력은 여전하지만 실적대비 저평가된 종목 중심의 단기 매수전략은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이번주도 선진국들의 10월 PMI와 미국 3/4분기 GDP 성장률 등 경제지표와 10월 쇼크 중심에 있는 미국 IT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대거 예정되어 있다. 내년 한국 경제와 기업이익의 하방 리스크도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코스피 상승 가능성에 대해선 꾸준히 경계해야 한다.
장중 2120선을 하회하던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2156선에서 장을 마쳤다. 중국은 19일 오전 3분기 경제성장률이 6.5%로 2009년 1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은행이 판매하는 자산관리상품(WMP)의 주식 투자를 허용하는 등의 증시 부양책도 강조했다.
이날 한국 증시의 반등은 미국과 중국의 펀더멘털에 대한 불안심리가 여전한 가운데, 정책 기대가 유입될 경우 언제든 반등이 가능한 지수대임을 보여준 셈이다.
중국의 4중전회가 10월 중 개최할 것으로 보이면서 정책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최근 이익전망이 상향조정 중인 업종에도 중국 정책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펀더멘털 불확실성에 따른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실적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중심으로 단기 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