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방북 초청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소식에 남북 경제협력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음.
남북관계 개선으로 인한 경협 기대감에 따라 사료 관련주 상승에 영향을 받으면서, 이루어진 흐름.
현대사료는 1983년 설립된 배합사료 생산기업으로 양계, 양돈, 오리용 사료를 생산한다.
현대사료는 남북 경제협력 수혜 종목으로 주목받으며 지난달 23~24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접수에서 1690대 1을 기록, 9년 만에 가장 높은 공모주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의 지난해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1억원, 41억원이며 순이익은 56억원으로 집계됐다.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상장에 시점을, 남북테마주들에 상승시점에 들어와, 급등세를 이어옴.
상승 이후에 조정을 받았지만, 재차 강한 반등세를 보이는 등. 이슈에 따라 움직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테마성이 큰 종목이라, 손절가를 이탈하게되면 미련없이 물량을 정리할 것.
상장된지 얼마안된 종목이라, 지지선이 불확실.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포인트
비중
5% 이내
손절가
종가상 20,000원 이탈시 손절
목표가
1차 30,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 증시 폭락에 패닉을 일으켰던 국내 증시가 다소 안정을 찾았다. 이번주는 증시 조정을 야기했던 미국 금리가 안정화되면 낙폭과대주와 실적호전주를 중심으로 반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 모두 연중 최저점을 갱신했지만,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1% 상승 마감하며 2160선을 회복했다. 미국 뉴욕증시도 지난 10~11일 급락세를 이어가며 지난 2월 이후 최대 낙폭을 보이기도 했으나, 12일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아직은 신흥국의 자금이탈 우려가 계속되고 있으나, 최악의 고비는 지났다고 본다.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가속화 및 미국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심화 가능성이 달러 강세→신흥국 자본이탈→미국으로 자본 쏠림현상 강화 우려로 이어지고 있으나 미국과의 무역분쟁 장기화에도 중국의 9월 수출액 증가세가 견조한 것으로 확인됐고, 미국 9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등 관련 우려가 약화됐다.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에 따라 금리가 재차 안정화되면 국내 증시도 반등에 나설 것이라 전망된다.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확인할 경우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가 다소 완화될 전망이며, 의사록 중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에 따른 경제지표 여파도 언급됐을 가능성 높은데, 이에 따라 달러화의 강세 압력이 진정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