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대한방직은 설범 회장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이 제2심에서 항소기각(원심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5일 공시했음.
횡령사실 확인 금액은 15억원임.
이는 이 회사의 자기 자본 대비 0.89%에 해당함.
회사 측은 "이번 건과 관련해 제반 과정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는 주가 하락세를 보이다 최근 반등에 나섰음.
미국 시장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나, 하루 거래량이 워낙 적은 종목임.
회사의 횡령, 배임 사실까지 확인된 상황.
보유자 기준 아래 매매전략을 제시함.
- 매매전략
비중
보유 물량 홀딩
손절가(마지노선)
12,800원
목표가
15,000원
투자전략/마켓스파이
미국 증시 폭락에 패닉을 일으켰던 국내 증시가 다소 안정을 찾았다. 이번주는 증시 조정을 야기했던 미국 금리가 안정화되면 낙폭과대주와 실적호전주를 중심으로 반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 모두 연중 최저점을 갱신했지만,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1% 상승 마감하며 2160선을 회복했다. 미국 뉴욕증시도 지난 10~11일 급락세를 이어가며 지난 2월 이후 최대 낙폭을 보이기도 했으나, 12일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아직은 신흥국의 자금이탈 우려가 계속되고 있으나, 최악의 고비는 지났다고 본다.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가속화 및 미국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심화 가능성이 달러 강세→신흥국 자본이탈→미국으로 자본 쏠림현상 강화 우려로 이어지고 있으나 미국과의 무역분쟁 장기화에도 중국의 9월 수출액 증가세가 견조한 것으로 확인됐고, 미국 9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등 관련 우려가 약화됐다.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에 따라 금리가 재차 안정화되면 국내 증시도 반등에 나설 것이라 전망된다.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확인할 경우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가 다소 완화될 전망이며, 의사록 중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에 따른 경제지표 여파도 언급됐을 가능성 높은데, 이에 따라 달러화의 강세 압력이 진정될 것으로 기대된다.